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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우 일병 (개인 순위 : 443위, 누적권수 31권)
부대명 [육군] 15사단 998포병대대

전체 감상평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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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내가 중학교때 처음 읽었던 책이다. 그땐 학교 시험때문에 밤새가며 급히 읽었다. 그때 급히 읽었음에도 그 책의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책장 마지막 페이지를 닫을때 너무 슬퍼서 울었던 기억이 있다. 군대에 와서 그 책을 보고 문득 기억난 그 추억때문일까 ? 다시 한번더 읽어 봤다. 책에서는 주인공 작은나무가 등장한다. 이 작은나무는 어려부터 부모님을 잃고 부모님이 남긴 많은 재산때문에 친척들이 싸우게 된다. 그 친척들은 그저 돈에만 욕심이 있는 이기적인 인물들이다. 그래서 결국 작은나무는 친척들로부터 버려지게 되고 조부모님이랑 살게 되는데 그 조부모님으로 부터 인디언들의 풍습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 작은나무를 묘사해 준다. 그러다 조부모님이 죽게되고 작은나무가 혼차 남게 된다. 그렇게 작은나무는 자신이 기르던 개들과 인디언 연합국이란 데를 찾아가려고 한다.그러다 작은나무가 그 당시 심했던 인종차별이란 매서운 칼바람을 맞이하게 된다. 그저 순수했을 뿐인 어린 아이였지만 그렇기에 세상의 무서움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가 결국 개들과 함께 얼어죽게된다. 그렇게 결말이 끝나는데 그 마지막 남은 개와 함께 죽을때 너무 슬펐다. 진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었다. 2016-12-06 22:43:35
세얼간이 ! 영화로도 상영했던 유명한 책이다. 이 책은 최고의 엘리트만 모이는 인도의 공과 대학에서 세명의 얼간이가 벌이는 유쾌한 스토리로 내용이 꽉꽉 담겨있다. 판타지 소설 만큼이나 재미있지만 그 속에는 진지한 이야기들과 교훈들도 담겨있다. 그래서 일까 ? 내가 세얼간이를 처음 접했던 것은 중학교 시절 영화로 접했었다. 그때는 책으로 읽기 한참전이었고 선생님께 인도영화라고 들어 정말 신기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요새 유행하는 막 여러 기술을 써서 멋있게 만든 영화는 아니었다. 그렇게 화려하고 멋있는 영화는 아니었기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소설같은 재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 읽는 내내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였다. 신기하지 않은가 ? 영화인대 영화를 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다니... 어쩌면 세얼간이들이 우정과 사랑 미래를 찾아나가는 스토리가 이어지기에 생각을 많이 하게 된건지도 모른다. 중학교 시절은 내게 있어서 미래 진로에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기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를 통해 또 고등학교때는 다시한번 세얼간이라는 책을 통해 진로에대해 깊게 고민해 봤던 순간들이 되었지 않나 싶다.2016-12-05 22:29:23
소나기는 황순원씨가 쓴 소설로서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봤을법한 문학 작품이다. 어린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사랑이 돋보이는 소설인데 조금 슬픈 결말로 끝난다. 하지만 정말 어린애들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어쩌면 그래서 더욱더 흥미진진한 소설임이 틀림 없다. 이 책 소나기를 처음 읽었을때는 중학교시절 국어 선생님을 통해서였다. 그땐 복선이니 소재니 하면서 정말 시험을 잘치기 위해서 배웠다. 그런 소나기란 문학책을 성인 어른이 된 내가 또다시 읽어 봤다. 정말 책은 읽는 독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고 누가 그랬을까? 정말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 그때 읽었던 소나기와 이번에 또 다시 읽게된 소나기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다. 애잔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 결국은 슬픈 엔딩으로 끝나게 되지만 그만큼 또 여운이 남게 된 이야기. 한번더 읽는 다는게 처음 생각할땐 지루하고 다 아는 내용이라 재미없을것 같았지만 그때 중학교시절의 추억이 하나둘씩 떠오르면서 참 여러모로 좋은 독서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2016-12-04 22:37:47
오체불만족은 내가 중학교 시절 정말 감명깊게 읽은 책인데 요새 들어 생각이나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오토다케는 팔다리가 거의 없으며 10센치 남짓한 팔다리로 어려운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나 팔다리가 불편한 그는 자신의 불편함을 장애로 보지 않는다. 그게 그만의 장점이었다. 그는 그의 장점을 이용해 자신의 삶을 불행이 아닌 행복으로 색칠했다. 그런 그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팔 한쪽만 없어도 금방이라도 자살할것 같고 또 그정도로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런대 그는 팔 한쪽만 없는게 아니라 팔 다리 다 없다. 일반적이라면 삶의 의욕조차 잃어버리는게 정상일테지만 그 불행함을 용기로 극복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어쩌면 그가 그렇게 살아올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도움도 있었을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어 장애가 없는 애들이 다니는 학교에 보내고 또 그가 용기를 가지고 세상을 긍적적으로 살아가게끔 많은 도움을 주웠던 부모님. 그런 부모님들이 있었기에 저자도 더욱더 힘낼수 있었던게 아닌가 한다. 팔다리 정상적으로 다 있는 나는 읽는 내내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2016-12-03 22:53:15
리는 경찰관의 말이나 판사의 말, 의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반론을 제기하지 않을까? 그 이유는 그들의 가지고 있는 권위에 도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들도 실수를 하지만 그들이 틀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들의 지시에 그대로 따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권위의 법칙이다. 권위의 법칙의 대응하기 위한 방어 전략은 전문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하고 전문성과 트릭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홈쇼핑을 보면서 자구 전화기 버튼을 누르게 된다. `한정판입니다.`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오늘 이후에 언제 방송할 지 모릅니다`라는 말에 속는다. 우리도 모르게 없어지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희귀성의 법칙이라고 망한다. 수량이 적다는 말을 통해 경쟁심리를 부추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희귀성 법칙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 전략은 흥분하지 말고 득실을 잘 따져 봐야 한다.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원시 시대의 심리적 설득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보와 시대에 맞는 행동과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6가지 불변의 법칙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2016-12-02 22:31:39
약 3년 전, 영화로 이 작품을 먼저 접했었다. 무척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서, 책을 읽어볼까 하고 집어들었다.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이제 막 100세가 된 노인이 창문 넘어 도망을 친다. 또, 지난 백 년간 살아오며 겪은 이야기들. 이 두 가지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양로원을 빠져나간 그는 처음에 버스 터미널을 찾고, 거기서 어느 깡패무리의 돈가방을 획득. 추적을 피해 도망다닌다. 그 과정에서 사기꾼 율리우스, 수십 개 학위를 딴 뻔한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구닐라 등 별의 별 사람들이 그의 여정에 합류한다. 그 사이 노인의 실종으로 뒤집힌 동네는 형사반장을 급파한다. 100세 노인과 그의 동료들, 그 뒤를 쫒는 깡패들, 또 그 뒤를 쫒는 경찰들. 추격전이라 하면 긴박해야 하지만, 이 작품의 추격전은 참으로 여유롭기 그지없어 신선한 재미를 주는 것 같다. 또, 중간중간 나오는 그의 일생 속에 급변하는 현대사가 나오는데, 이것은 우리의 인생까지도 생각해보게 하는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2016-12-01 20:09:32
완득이는 내가 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중학교때 영화로 나오기도 전에 읽었던 책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었다. 가정환경이 열악한 완득이가 담임선생님인 똥주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아픈 사건들... 그러나 그런 사건들을 극복하고 이겨내며 희망을 그리는 내용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글로써 읽는 다는것이 또 어떤 재미가 있는지 느끼게 되었다. 확실히 더 깊은 감명을 느낄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담임선생님의 행동들에 깊은 감명을 느끼기도 한다. 또 때론 주인공이 슬프고 아플때 나도 같이 슬픔을 공유하는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는데 이것은 다 글로써 적혀있기에 느낄수 있는 매력인것 같다. 완득이라는 책을 보면서 나는 가정환경이 열악함에도 꿋꿋히 살아가는 완득이가 대단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완득이가 대견했고 또 감명을 많이 받았다. 완득이라는 책은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는 10대 소년의 이야기다. 불우 이웃이라는 표현하기에 몹시 어려울수 있는 소재를 시원시원한 문체로 표현해서 더욱더 재밌게 보았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화보다는 책으로 먼저 읽어 보는것을 추천한다.2016-11-30 22:31:10
이 책은 내가 사진찍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읽은 책이다. 사진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이 책을 처음부터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엔 DSLR이란게 뭔지도 몰라서 인터넷에 찾아본 기억이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 구도니 앵글이니 소품이니 정말 전문용어가 많아서 읽는데 많은 시간을 소모했다. 그리고 글들을 다 이해하기 보다는 사진을 깊이있게 그리고 감명깊게 보았다. 다들 그렇지 않은가 ? 대부분의 어린 애들은 지루한 글보다는 그림이나 사진같은 시각적인것들을 더 재미있게 여기지 않는가 ? 그런 면에서 보면 어쩌면 나도 어린애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쩌면 시각적인 것들을 봤기에 더 도움이 되었던 걸까 ? 글보단 사진같은것들을 많이 보면서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또 사진을 유의깊게 보면서 글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내 사진 찍는 실력도 많이 늘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던 구도를 생각하며 사진을 찍게 되고 또 소품같은것들을 신경쓰게 되었다. 특히 그러한 실전경험은 혼차서 여행하며 풍경들과 사람들을 찍을때 더 많이 성장했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한테 이 책은 추천해주고 싶다. 요즘 스마트폰이 유행하는 시점에서 사람들은 시도때도 없이 사진을 찍는다. 실전경험을 많이 쌓을수 있다는 뜻이다. 이왕 사진 많이 찍는거 이쁘게 찍으면 더 좋지 않은가? 2016-11-29 21:20:31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현재 사회에서 대두가 되고 있는 교육 문제에 대해 다룬 책이다. ebs학교란무엇인가 제작팀이 국내 최초로 교사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방대한 실험과 대규모 설문조사를 통해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학교교육 및 가정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 중요한 주제들을 찾아냈다. 그 10가지 주제중에서는 칭찬이라는 주제도 있었고 교육으로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사교육을 다루는 주제도 있었다. 그러나 내가 가장 관심있고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나는 주제는 바로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이란 주제였다. 이 책에서는 `서머힐`이라는 책을 예시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줬는다. 여기서 `서머힐`은 자율형학교로 성적도 시간표도 과목도 없다. 그저 다른아이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할수있는 가장 자유로운 학교다. 나는 처음 이 `서머힐`학교에 대해 설명을 들었을때 많은 의문점이 갔다. 어떻게 저 학교가 학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수 있을까 ? 어쩌면 나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학부모들의 의문점일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내가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던것 같다. 어쩌면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이라는 옷을 뒤집어 쓰고 아이들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아무 동기도 없이 강요하기만 하는 어른들의 욕망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찾아나가는 길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부모들은 아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공부를 강요하고 중요시 여기게 되지만 실제로 그게 중요한걸까? 어쩌면 아이들 스스로가 인생의 길을 찾아나가는 자율성 자체가 정말 중요한것은 아닐까 ?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서머힐을 지은 사람이 정말 존경스럽게 되었다.2016-11-28 22:42:03
이 책은 캐나가 워킹홀리데이라는 책이다. 내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찾아보게된 책이다. 이 책은 경험담이라던지 특별했던 사건들보다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꿀팁이나 정보같은것들을 서술해 놨다. 요약하자면 실질적으로 도움될것같은 정보들 ? 그런 정보들이 대게 주를 이루었다. 그래서 처음 책을 펼처들고 읽을땐 잘 읽히지 않았다. 비록 새로운 정보들과 내가 전엔 알지 못햇던 정보들이 많았지만 재미있진 않았기에 읽을때마다 잠이 오는 책 ? 이란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쓴 약이 몸에도 좋다고 누가 그랬을까 ? 읽기 싫고 잠이오는 책이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캐나다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 또 정보도 늘어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비자 발급 방법에서부터 쇼핑노하우까지 정말 다양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쓰여진 후 4년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틀린 정보도 제법 될거란 점이었다. 정보의 최신화가 필요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정보는 그대로일 것이란 생각을 한다면 그렇게까지 나쁜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진심으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생각이 있는 사람은 이것보다는 더 최신화된 정보를 다루는 책을 추천한다.2016-11-26 22: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