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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일병 (개인 순위 : 110위, 누적권수 39권)
부대명 [육군] 1사단 15연대 2대대

전체 감상평 39

(Page 1/4)
김 첨지는 인력거를 끌며 근근히 살아가는 하층민이다. 그에게는 병든 아내와 아직 젖을 떼지 못한 세 살 짜리 아이가 있다. 그의 아내는 돈이 없어서 병원에도 한번 가보지 못한 채 밤새도록 앓아 누워 있다. 김첨지는 그런 아내를 내심 애처로이 여기면서 겉으로는 못마땅하게 대한다. 오랜만에 좁쌀과 나물을 가지고 왔는데 병에 걸린 아내는 급한 마음에 설익은 밥을 허겁지겁 먹는 부분이 너무나도 불쌍했다. 나는 밥이 맛없다고 안 먹기도 하고 밥을 먹다가 깨끗한 곳에 흘려도 주워먹지 않았는데 이런 내가 부끄럽고 미안하다. 김첨지는 너무 굶주린 탓에 밥을 급히 먹어 체한 아내에게 못 먹어 병, 먹어서 병이라며 마음에 없는 구박을 하고 뺨을 때리기까지 한다. 그의 모습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그의 무뚝뚝한 성격을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아내는 김첨지에게 오늘만은 일하러 나가지 말 것을 권한다. 여기서 미래의 불길한 예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김첨지는 아내의 당부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와 일을 하는데 그날 따라 유난히 운이 좋아서 돈이 잘 벌어지는 것이었다. 아침부터 손님 둘을 태워 80전을 벌었다. 열흘 가까이 돈 구경을 하지 못했던 그는 자신의 손에 쥔 몇 푼의 돈이 눈물을 흘릴 만큼 기뻐했다. 그 돈으로 얼마 전부터 설렁탕이 먹고싶다던 아내에게 따끈한 설렁탕 한 그릇을 사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그러했던 것이다. 그러던 중 김 첨지는 친구 치삼이를 만나게 되어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술을 마시며 돈걱정은 말고 계속 부으라며 한탄 섞인 주정을 하는 그의 모습에서 그 동안 그가 겪어온 생활의 궁핍함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그가 더욱 애처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왠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김첨지는 술을 마시다 친구 치삼이에게 자신의 아내가 죽었다며 농담을 한다. 나는 그 김첨지의 농담으로 후에 있을 어떠한 불길한 일을 예감할 수 있었다. 즐겁게 일하고 많은 돈을 벌었지만, 앞서 불길한 예감이 들었던데로 아내가 죽어있는것을 김첨지는 돌아와 보게 된다. 이소설은 제목과 내용이 정말 읽을때마다 역설적이라고 느끼는 책이고 괜히 우리나라에서 문학으로 손꼽히는 책중에 하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2016-12-06 19:31:57
오즈의 마법사가 저작된 시기는 1896년으로 미국의 한 신문 편집자인 프랑크 바움이라는 작가에 의해 쓰여 졌다. 이 작품을 저작한 시기는 1880년도 경 미국이 채택한 금본위제도의 위기가 19세기 말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는데 금본위 제도는 화폐를 찍어내는 양의 만큼이나 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제도를 말을 하는데 그에 따른 정치적, 경제적 현실에 대해서 동화를 이용한 풍자를 한 것이었다. 19세기 당시에 미국의 중앙은행. 즉, 우리나라로 표현을 하자면 한국은행과 같은 국가적 은행이 보유를 하고 있는 금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화폐를 더 이상 찍어 낼 수 없게 되었다. 그 결과로 화폐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로 인한 경제 침체가 동반되고,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하게 되고, 돈을 가진 이들은 더더욱 부자가 되는 그러한 19세기 당시의 과정에 대해서 오즈의 마법사라는 작품은 그려내고 있다. 이책은 오랫만에 읽어서 인지 매우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2016-12-05 21:54:01
처음에 공포 소설인지는 알지 못하고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에 공포, 스릴러 소설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소름끼치게 섬뜩한 내용은 취향에도 맞지 않았기에 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어떤내용을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다. 그래서 무작정 학교도서관을 찾아가 책 목록을 검색하는 컴퓨터 모니터에 공포 소설 달랑 네 글자를 적었다. 그리고서 나온 첫 목록, 첫 줄에 검색된 “나는 전설이다“ 이렇게 이 책은 나와의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항상 공포 소설은 작품가치를 막론하고 삼류라고 치부했던 나를 반성하게 한 이 책은 책장을 펼친지 몇 분도 안되서 금새 소설속에서 눈을 못떼게 고정시키고 말았다. 나를 푹 빠지게한 ”나는 전설이다“ . 책은 나에게 표지부터 강한 인상을 주었다. 흔히들 말하는 귀신이나 혼령등의 공포소설이 아니라 나에게는 좀 더 편하게 거부감 없이 읽혀졌던 것 같다. 표지에는 좀비 라고 해야하나? 그런 종류의 그림들이 책의 내용을 살짝 힌트라도 주려는 듯 그려져 있었고, 제목은 아주 눈에 띄게 피가 흘러내리는듯한 붉은색이였다. 이 책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영화? 혹시 내가 본 영화인가? 영화를 자주보고 좋아라 했던 난 더욱더 이 책에 끌리게 되었다. 2016-12-04 19:08:42
현대 문명의 눈부신 발달로 노동 시간을 덜어주는 많은 도구들이 발명되었다. 그러나 유사 이래 현대인만큼 심리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시간에 쫓기는 바쁜 사람은 없어 보인다. 이는 시간은 많아졌지만, 그보다 할 일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노동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들이 역설적으로 더 많은 노동을 강요하게 된 것이다. 타임 푸어라고 할 만하다. 특히 저자처럼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기혼 여성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할 것이다.저자 브리짓 슐트는 워싱턴포스트와 워싱턴포스트매거진의 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이다. 여느 직장 여성처럼 그녀도 가정과 직장 일로 늘 바쁘게 살았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르려니 하면서 살겠지만, 그녀는 왜 자신이 시간에 쫓겨 사는지 좀 더 체계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했다. 그 결론은 뒤에 언급하겠지만, 자신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그녀의 의지가 놀라울 뿐이다. 저자와 같은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더 공평해지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나느 생각한다.2016-12-03 20:34:30
케이블 드라마 라이어게임 주인공인 천재 심리학자 하우진(이상윤)이 들고 나온 책으로 화제 된 ‘미움받을 용기’를 드디어 읽게 되었다. 미움받을 용기는 3대 심리학자 중에 한 사람인 아들러의 심리학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릴 적부터 고민이 많았고 직장인이 되어서도 고민인 청년의 문제를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를 만나면서 서서히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철학자가 청년에게 말하는 것은 아들러의 심리학이다. 그렇다면 아들러는 누구인가?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서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개인의 초점을 둔 심리학에서 아들러를 따라잡을 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정신의학자이며 심리학자로 미래 지향적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했다. 심리학 3대장으로 일컬어지고 있고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 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자기계발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오늘날 거의 상식처럼 되어버린 프로이트의 원인 론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사람은 현재의 목적을 위해 행동한다는 목적론을 내놓았다. 아들러에 의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놓인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심리학이란 무엇인지 사람의 심리에 관해 알수있었던것 같다.2016-12-02 19:51:04
얼마전에 우연치 않게도 소설 가시고기를 읽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 나서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눈물이 나는 것을 참지 못했다. 너무나도 감동적인 책이었다. 내가 군대있을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 왔지만, 이렇게 내 가슴을 감동시킨 책은 이책이 처음이었다. 친구의 권유로 이책을 읽게 됐는데 훌륭한책을 추천해준 친구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이책은 조창인의 장편소설로써 출간된지는 몇 년된 소설이다. 대중적으로 성공을 더둔 베스트셀러로써 드라마로 제작되어 MBC에서 방영된적이 있다. 암컷이 알을 낳으면 암컷은 곧 알을 떠나버리고 수컷이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으면서 알을 보살핀다. 약 15일간. 모든것을 포기하고 알을 보살피다가, 나중엔 자기 몸가지 새끼들에게 다 나누어준다. 이러한 수컷을 가시고기 라부른다. 이소설은 가시고기와 같은 부성애를 주제로 하고 있다.또다움이 아빠의 아들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특히 이책을 보면서 나는 부모의 애정은 정말 어떤것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것 같다.2016-12-01 22:34:28
아주 추운 어느 겨울날, 두 아들의 어머니는 `북해정`이란 가게에서 우동 세 그릇이 아닌 한 그릇을 시켜 먹는다. 다음 해에도, 그렇게 한 그릇을 꾸준하게 시켜 먹는다. 그러던 어느 날, 2 그릇을 시켜먹는데, 그 날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빚을 모두 청산한 날이었고 모자 사이의 어렵게 살아가는데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듣게 된다. 감동을 받은 주인 부부는 그들이 앉을 수 있도록 매년 남겨놓으며 기다렸지만, 그들은 수 년을 오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후, 그 아들이 다 큰 성인이 되어, 주인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 가게를 다시 찾게 되는 아름다운 북해정 가게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나도 예전에 친구들이랑 3명이서 한 그릇을 시켜먹으려고 했었다. 2명은 밥을 먹고 와서 배불렀기 때문에 안 시켜 먹으려고 했었는데, 주인이 매우 불쾌해했고 않된다고 해서 먹지 못한 기억이 있다.그러나 이 이야기에선 우동 한 그릇을 시켰을 때, 우동 하나에 반 개를 더 넣어주는 마음 씀씀이와 그들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그 주인의 마음이 아름다운 가게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형편상 한 그릇만 먹으러 왔다가, 다 큰 성인이 되어 성공해서 우동 세 그릇을 사 먹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해져 왔다.맨 마지막 부분에 주인은 그들이 다시 돌아와서 우동 3그릇을 시켰을 때, 본인이 더 벅차 오르고 기뻐했을 것이다. 그렇게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은 서로를 기쁘게 하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구절이 생각났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못한 자, 인생을 논하지 말라.` 라고.. 난 이렇게 아픔을 겪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방문했을 때의 기분을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그들의 아픔과 기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힘든 상황에서도 주저 하지 않고 살아가신 어머니와 두 아들은 아직도 생각하면 정말 가슴 따뜻해졌다. 이책은 진짜 몇번을 읽어도 감동적인 책이였던것 같다.2016-11-30 19:10:32
이 책은 밝고 명랑한 소녀와 한 아저씨와의 이야기이다. 저루샤 애벗은 고아원 출신인데 그녀는 만 16세가 되어 고아원을 나가야 하게 되는 상황이 되지만 그녀는 장래에 대해 고아원의 후원자들인 평우ㅢ원들이 모여 회으를 하는데 그녀의 시 작문 실력을 보고 한 후원자가 그녀에게 대학 진학을 시켜주며 그 후원자는 그녀에게 오로지 자신에게 편지만 쓰라고 한다. 대학에서 절친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그녀의 삼촌인 저비스를 만나게 된다. 저비스는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을 후원해주던 평의원을 사랑하기 때문에 거절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저비스가 그녀의 후원자임을 알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책은 주디가 자신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는 글의 형식을 하고 있는데 특히 사물에 대한 따듯한 정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찾아보기 힘든 편치 형식의 글이였기 떄문에 다른 책보다 책을 읽으면서 더더욱 상상을 깊게 할 수 있었던것 같다.2016-11-29 19:51:29
책의 첫장은 `빌팽트의 순탄치 않은 날들`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저자가 처음 엘지에 입사하였을 당시 엘지는 약 3000평방미터크기의 건물 두채를 사옥으로 빌팽트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한다. 저자가 처음 입사를 하고서 그는 회사의 분위기가 자신이 늘상 겪어오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회사에 관한 말이라곤 오로지 업무에 관해서만 말을 한다고 마치 최전방에 있는 전사 같다고 생각했다. 두번째 장에서 저자는 일본그룹에서 약 12년간 국제업무를 맡고 있었따고 말을 한다. 하지만 서로 가까운 나라이지만 너무 다르다고도 말을 하였다. 세번째 장에서는 한국 기업들은 효율로 무장하고 있다고 말을 하였으며 마지막에서 엘지제국의 일상, 하나의 공동체, 꿈의 400클럽, 격변의 시대를 지나며 이런 제목으로 책을 펼쳐나갔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저자가 회사를 운영하며 경험했던 일들을 수필형식으로 적어두어 읽기 편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며 쉽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책을 읽으며 우리의 기업 문화를 저자가 왜 신랄하게 비판하였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2016-11-28 19:49:48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이렇게 깊은뜻이 있는책은 처음인것같다. 지금부터 내가 이책을읽고 느낀점을 써보려고한다. 저자는 이미 `마시멜로 이야기`로 유명한 호아킴 데 포사다 이다. 그러나 베스트셀러로 책제목은 알았지만 책을 읽어보지 않아 작가의 경향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다. 그것이 어쩜 이 책을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될 수도 있었던것 같다. 주인공인 빅터, 그리고 등장하는 로라던컨, 레이첼 선생님, 암기왕 `잭`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빅터는 17년동안 바보로 자기 자신을 인정하며 살아왔다.빅터는 자신이 아이큐가 173천재인줄도 모른채 로널드 선생이 빅터에 대한 안좋은 편견 때문에 아이큐 173을 로널드 선생이 아이큐 73으로 읽어서 빅터의 17년 인생을 비참하게 만든것또한 정말 어이가 없었다. 로널드 선생이 빅터에 대한 안좋은 편견 때문에 천재빅터의 17년 인생이 그 많은 시간동안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고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말하는 바보라는 말한마디가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기가 자신 스스로 바보라고 인정하고 자신 스스로 자신을 17년동안 포기하고 살아온게 아주 안타까웠다 로라는 전에 유괴를 당해서 사람들에게 못난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빅터와 비슷한 아이이다.로라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항상 포기하며 살아왔다. 빅터와 로라, 이들은 자신 스스로 인생에서 많은 부분들을 낭비하거나 포기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어린시절은 타인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결론과 스스로 인정해버린 `바보`,`못난이`로 인해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자라나서는 방해하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작은 장애앞에 또한 `그럴수 밖에 없다`라고 생각함으로써 발전의 기회를 잃어버리고 만다.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이 책에서 전달하고있는 메시지라고 난 생각하고있다.2016-11-27 13: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