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 독서 배틀
  • >
  • 실시간 순위

실시간 순위

김태관 일병 (개인 순위 : 620위, 누적권수 25권)
부대명 [육군] 7포병여단 662대대

전체 감상평 25

(Page 1/3)
안네의 일기 이책은 굉장히 슬픈책으로 유명하게 알려져있다. 이책의 시대적 배경은 제 세계2차대전 독일의 나치정권때이다 독일이 전쟁을 일으키고 유대인들을 잔인하게 탄압하자 안내와 안내의가족은 네덜란드로 이민을 간다 하지만 네덜란드에서도 나치의 유대인 핍박이 심해지자 안내와 안내의 가족 그리고 피터의 가족 등은 미리 준비해두었던 은신처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숨막히는 은둔생활이 시작된다. 정말 아무소리도 내선 안되고 밤에는 불도못킨채 생활하길 2년째 결국 안내의 가족은 나치에게 적발되어 유대인 수용소로 끌려가고 만다 그곳에서 너무나 힘든생활에 결국 안내의 아버지 말고는 다 죽는다 전쟁이 끝난뒤 독일이 패망하고 숨어살던 은신처로 돌아와 안네가 적던 일기장을 본 아버지는 오열하며 딸의 일기를 세상에 내보낸다. 이책을 읽고 정말 독일 나치정권이 얼마나 잔인했는지 알게되었고 또한 단지 인종에 의한 차별이 얼마나 나쁘고 끔찍한짓인지 깨달았다. 전쟁과 인종차별이 이 지구상에서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2016-12-06 22:36:35
가시고기 나름 유명한 책이라 아는사람들은 거의다 알 것이다. 이책의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암에걸려 투병중이었다 그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는데 그가 어릴때부터 사이가 좋지않아 별거한 상태였다 아이는 아버지쪽에서 키우게되었었고 따라서 아버지가 아이를 간호하며 투병중이었다. 아이의 상태가 죽기직전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아이와 맞는 골수를 찾아서 골수이식수술을 했다 그렇게 아이는 살아났지만 어쩌다 알게된 아버지의병명은 간암이었다 아이의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한쪽 각막까지 팔아버린 그는 아이를 엄마에게 보내고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 이책을 보고 나는 정말로 엉엉 울고 말았다. 아이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감조차 잡지 못하였다 특히 제일 안타까운것은 그토록 사랑하는 자신의 아이를 살려놓고는 자신은 죽어간다는것을 알았을때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독자의 입장에서 그의 마음을 살짝 헤아려 보아도 미어지는듯하고 모든게 다 원망스러울것같다. 나도 언젠간 커서 자식을낳고 아버지가 되겠지만 아버지가 되어서 다시보는 가시고기는 또 다를것같다 아버지가 된뒤에 한번더 읽어 보아야겠다.2016-12-05 22:25:11
15소년 표류기 내가 어릴때 굉장히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서 또 손이 가게되었다. 이책의 주인공은 각자 국적이 다른 소년 15명인데 소년들은 배를타고 여행을 떠나다 배가 폭풍우를 만나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어린소년들이었지만 침착하게 팀을 나눠 섬을 수색했고 결국 과거에 그 섬에서 표류했던 사람들이 쓰던 거처를 발견해 그곳에서 지내게된다 소년들이 협동심을 발휘하고 고생도 하면서 섬에서 살아남던중 어느날 해적들도 소년들이 표류하던 섬에 상륙하게된다 소년들은 해적들과 싸워 그들을 물리치고 해적들이 타고온배를타고 2년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책을 읽고 가장먼저 느끼게 된것은 `침착함의 중요성` 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소년들이 처음 무인도에 상륙했을때 침착하지 못하고 당황했다면 결국 소년들은 살아남지 못했고 가족들의 품으로도 돌아가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15소년표류기에서 찾을수있는 최고의 교훈은 침착함은 곧 무기이다 라는것이다 나도 어려운상황에 닥치면 정신을 놓지않고 일단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한뒤 해결방안을 찾으려 노력할것이다.2016-12-04 22:21:45
황순원의 소나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대부분 한번쯤은 읽어 보았을 작품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한 순박한 시골소년인데 서울에서 몸이아파 요양온 한 소녀를 보고 가슴이 뛰게된다. 어느날 그소녀가 소년에게 말을걸게되고 둘은 작지만 행복한 시골 데이트를한다. 그러다 갑자기 소나기가 오고 소년은 소녀를 등에 업게된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낸후 소년의 마음에서 소녀는 더욱더 커지지만 그소녀는 원래 지병탓인지 그날 안좋은 몸에 무리하게 소나기를 맞은 탓인지 병으로 죽고만다 그리고 남겨진 소년은 소녀를 그리워하며 큰 상처를 입고만다 이책을 읽으며 제일먼저 든 생각은 글로 어떠한 상황을 이렇게 아름답고 애처롭게 표현할수 있구나 였다 순수한 소년과 소녀의 마음이 가슴을 울렸고 남겨진 소년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보니 가슴이 아파왔다 아마 그소년은 죽을때까지 그녀를 잊지못하고 가슴에 묻고 살지 않을까 싶다 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책을보니 여자친구가 너무보고싶었다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하루하루 너무나 힘들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있는데 여자친구 생각할때마다 가슴이아프다 그래서 더 와닿았던 책인것 같다.2016-12-03 21:22:27
몽실언니 참으로 가슴아픈 책이 아닐수 없다. 이책의 주인공인 몽실이는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과 함께 살았지만 아버지가 멀리 돈을 벌러떠나고 남동생이 죽은뒤 버티다 못한 어머니는 부자집에 새 시집을 간다. 그곳에서 몽실은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만다. 온갖 궂은 심부름을 도맡아 하던중 돈벌러 멀리떠났던 친아버지가 돌아오고 자신의 친어머니와 새아버지가 크게 싸우다가 새아버지가 친어머니를 세게 밀었는데 어머니가 그만 몽실이의 다리 위로 넘어지고 말았다. 그 사건때문에 한쪽 다리를 못쓰게된 몽실은 친아버지와 새어머니와 함께 살게되는데 몽실의 새어머니는 인품이 착하고 몽실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라 몽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된다. 하지만 그행복도잠시 6.25전쟁이 발발하여 아버지는 또다시 군대에 가고 새어머니는 동생을 낳다가 죽는다. 절음발이에 갓난아기까지 업고 구걸을 하며 살던 몽실은 전쟁이 끝나고 부상입어 돌아온 아버지까지 부양하며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힘들게 산다. 몽실언니를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한번 느꼈고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일인것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다. 나는 커서 돈을 많이번다면 몽실이처럼 힘들게 사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많이 도와주고싶다.2016-12-02 20:15:31
허생전 어떻게보면 초등학교나 유년기때 많이읽는 책이지만 최근에 한번더 보고싶어서 읽으니 어릴때와는 느끼는바가 많이 달랐다. 이글의 주인공 허생은 가난한 선비이다 그는 가난하였고 항상 남편을 들들 볶는 아내와 함께 살았다. 어느날 아내의 성화를 이기지 못한 허생은 부자 변씨에게 만냥을 빌려 제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잔뜩 사들인다 이에 제사는 치뤄야하니 그물건들을 찾는 이들은 많은데 물건들은 허생이 다 사들였으니 어쩔수 없이 값이 잔뜩 뛰게된다 그렇게 높은가격으로 물건들을 독점하여 많은 이익을 남긴 허생은 전국을 돌며 똑같은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벌게된다 그리고 그렇게 번돈으로 도적들을 무인도로 불러모아 생활할 돈을주며 양민으로 바꿔준뒤 가진것 없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다. 그리고 남은돈 10만냥을 변씨에게 준뒤 자신은 다시 조촐한 생활을한다. 이글을 읽으며 허생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특히 그렇게 번돈으로 불우한 사람들을 도운뒤 남은돈도 욕심내지않고 자신은 다시 조촐한 삶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굉장히 멋있었다. 물론 물건을 독점하여 시장의 경제를 위태롭게 한점을 잘못됐지만 그돈을 뜻있게 사용하고 홀연히 사라졌다는점이 굉장히 감명깊었다. 허생전! 대부분 어릴때 많이 읽은 책이지만 어른이 되어서 읽는다면 더많은 여운이 남는책이라고 나는 감히 확신해본다.2016-12-01 22:37:03
오발탄 이책의 시대적 배경은 전쟁 직후이다 이책의 주인공인 철호는 정신이상이 된 어머니와 양공주가 되어버린 여동생 그리고 방황하는 동생 임신한 아내와 함께 살고있다. 철호는 사무실에서 서기로 일하지만 어찌할수없는 암담한 현실에 늘 염증을 느낀다. 어느날 방황하던 남동생이 권총강도로 경찰에붙잡히고 경찰서에 간 철호에게 무척이나 안타까운 연락이 온다 만삭인 아내가 위독하다는 것이다. 돈이없던 철호는 여동생에게 돈을받아 아내가 실려간 병원으로 향하지만 이미 아내는 죽어버린 뒤였다. 모든것이 의미없어져버린 철호는 고통이 느껴지는 충치를 치과에가서 모두 뽑아버린후 택시를 타고 목적지를 잃은채 방황한다. 이책은 전쟁직후의 사람들이 느끼는 아픔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 우리나라의 아픈 현대사를 문학으로 표현한 작품중 나는 이 오발탄이 제일 가슴을 울렸던것같다. 주인공의 안타까운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탓도 있지만 뭔가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아픔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작품이라서 그랬던것같다. 힘든 그시기를 버텨낸 어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2016-11-30 22:42:10
화를버리는방법 이책은 내가 신병교육대에서 종교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책이다. 불교 였는데 할게없는 신교대에선 꽤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이책에서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살면서 한번쯤은 느껴보았을 화 라는 감정을 주제로 이야기를 다룬다. 화의 본질적인 화란 무엇인가 ? 부터 왜 화가나며 화가날땐 어떻게 화를 놓아야하는지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화에 대해서 접근한다. 그중 가장 기억나는것은 화는 화로 다스리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화는 화를 부르고 그화는 또다시 다른화를 부른다. 그러므로 화를 버리는가장 기본은 집착을 버리는것이다 책에서는 무릇 화는 집착에서 나온다. 고하였다 집착은 괴로움을부른다 고로 집착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다 고하는것이 이책의 내용이다 이책을 읽으며 나는 최근의 나의 군생활을 되돌아보았다 군생활 자체가 끝없는 인내의 연속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예민했고 화가나있었으며 걱정을 달고살았던 시간의 연속이었다. 살면처 처음으로 느끼는 괴로움이었고 굉장히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순간마다 이책의 구절을 곱씹으며 이겨내 보려고 한다 2016-11-29 22:48:57
이 책은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접하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 흥미로고 유익해서 검색해보던중 책도 있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책의 주인공은 인도최고의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대학의 학생인데 이학교는 학생의 꿈, 하고싶은 일 등은 무시하고 오로지 취업과 학점만 인정하는 학교입니다. 이런 학교에서 유독 튀는 세 학생이 있었는데 그 세학생들이 겪어가는 인생과 꿈과 현실의 차이점 등을 알수있는 책이다. 이책을 보며 나는 굉장히 놀랐다 그이유는 뭔가 우리나라의 학생들과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책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학생들도 학창시절에 꿈과 재능을 다 접고 남들 다하니까, 좋은 대학에 가야하니까 등등과 같은이유로 오로지 한가지 길 공부만을 강요당하며 숨죽여 지낸다. 물론 나또한 그랬다 너무도 놀고싶었고 20대에 대한 환상 오로지 그것 하나로 공부만을 하였던것 같다. 나도 항상 생각하는 고민이 과연 내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일까? 하는것인데 이 책에선 좋아하는일을 하다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한다. 과연 그게 맞는말인지 아닌지 물어보고싶지만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모르겠다. 그치만 하고싶은 일을 하고산다면 만약 돈은 따라오지않더라고 항상 행복할것같다. 그래서 나도 빠른시일내로 내가 잘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을 찾아 노력하고싶다.2016-11-28 23:47:17
현진건의 운수좋은날 이책은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거의 모르는사람이 없을것이다. 이책의 주인공인 김첨지는 인력거 꾼이다. 그의 아내는 많이 아팠는데 어느날 출근하는날 아내가 설렁탕이 먹고싶다고 설렁탕을 사와달라고 한다 그말을 들은 김첨지는 돈이 어디있어서 설렁탕을 사오느냐 하고 핀잔을 주고는 출근한다. 출근하고서도 뭔가 계속 마음에 걸리고 안좋은 생각이 든 김첨지는 오늘이 운수가 안좋은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날따라 밀려드는 손님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돈을 벌며 운수좋은날 이라고 생각해버린다. 일을마치고 아내에게줄 설렁탕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간 김첨지는 아내에게 사온 설렁탕을 내밀지만 아내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된 뒤였다. 여기서 그는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먹지를 못하니 오늘은 어쩐지 운수가좋더라니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이책을 보며 나는김첨지의 심정을 이해하며 너무 슬펐다. 아내가 마지막으로 먹고싶다던 설렁탕조차 먹이지못하고 아내를 보낸 김첨지의 마음은 어떻겠는가 가난이죄고 무지가 죄였던시절, 그 시절의 조상님들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먹먹해진다.2016-11-27 22: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