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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미(육군11항공단203항공대대) 대위 (개인 순위 : 4위, 누적권수 40권)
부대명 [독서코칭 미참여 부대] 기타

전체 감상평 40

(Page 1/4)
군 간부라면 누구나 [한비자]와 [군주론]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동양의 한비자는 천하통일을 염원하며 군주와 장수와 같은 지휘자(관)를 위해 간신을 경계하기 위한 [한비자]를 , 서양의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의 통일을 염원하며 군주로서의 위엄과 지혜를 강조한 [군주론]을 썼다. 두 명저는 인간을 악한 존재로 여기는 성악설에 기반을 두고 작성이 되어서인지 거친 언사와 거침없는 표현이 가득하지만, 읽다보면 지금의 우리를 가장 잘 읽어내고 있다. 독서배틀을 하며 제일 마지막 도서로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더 올바르게 지휘관을 보필하고싶어서였다. 이미 오래전에 부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고있었으나, 웬지 마지막으로 남겨둬야만 할 것 같았다. 부대의 주요 참모로서 지휘관께 적시 적절한 올바른 조언을 하는 것의 중요함과, 지휘관의 눈으로 지휘관의 입장에서 고민해야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시시때때로 쉽지 않기도 했다. 우리부대 지휘관은 정말 좋은 분이다.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전술적 식견은 당연하고, 강한 품성과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군인다운 품위를 잃지않는 품격! 사람을 붙드는 명리술과 부대를 이끄는 위세술, 그리고 부대를 명확하게 장악하는 그 리더십은 마치 한비자와 마키아벨리가 현존하고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라우신 분이다. 이런 분을 지근거리에서 모시며 나의 부족함에 늘 죄스러웠다. 조금이라도 더 지휘관께서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바라보시는 것은 어느 곳인지를 고민하지만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컸다. 한비자가 칭송하는 `현자`가 되도록 노력했으나 지휘관 곁을 떠나게 되는 이 순간에도 부족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런 생각을 대부분의 참모들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휘관에 대한 존경심이 참모들을 응집하게하고, 이러한 응집력이 부대원이 하나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이 책을 통해 참모로서 지휘관을 더욱 잘 보좌하기 위한 힘을 얻고 싶었지만, 나의 부족한 점만을 여실하게 보게되었다. 책 속에 삶이 있고, 길이 있다고 하지만, 삶을, 지금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을 먼저 배우지 않는다면 그저 탁상공론이고 말뿐인 메아리 일 것이다. 지금 내 곁에 함께하는 지휘관과 참모, 부대원에게서 `한비자`가 이야기하는 `현자`를 보고, `마키아벨리`를 찾아야한다. 2016-12-06 23:58:02
무려 1067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와 내용의 깊이에 놀라버린 이 책은 독서배틀의 막바지를 위해 남겨둔 책이다. 조금씩 읽어내어도 한 장을 하루에 다 읽어내기가 힘들었다. 난 어린이때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굳이 말하자면, 내 이름때문이기도 했다. 이름때문에 국민학교때부터 환경부장을 도맡았고(^^;;;) 온갖 환경이란 단어가 붙는 일은 다 내게 맡겨졌었다. 그러면서 환경과 이를 위한 환경학, 환경공학, 생명공학분야에 관심이 커졌던 것 같다. 환경에 대한 관심 속에서 늘 이해가 안되는 것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것이었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 수가 있더라도, 도무지 이뤄질 수 없는 그저 정치가들의 말장난이라 생각을 했다. 어떻게 인류가 필요한 것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미래세대의 능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충당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욕망의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로 불가하다 생각했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문제는 항상 부정으로부터 시작했다. 인류의 끊임없는 욕망으로 인하여 자원은 고갈될 것이며, 환경은 계속 더 피폐해지고 파괴될 것이다라는 것이 대부분의 환경보호주의자(우리가 환경주의자라고 부르는)들의 기본 생각이었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나 또 다른 환경보호주의자의 "도둑맞은 미래"와 같은 유명한 책들을 통해서도 환경에 대한 위기론과 비관론이 더욱 불거져나갔다. 하지만, 이런 비관론에 반대하고 나온 것이 바로 롬보르의 "회의적 환경주의자"이다. 저자인 롬보르는 미국의 대학에서 통계학을 강의하던 좌익성향의 강경파 그린피스회원이었다. 그는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있다는 것이 의심을 갖고, 그의 전공인 통계학을 환경문제에 접목시켜 현재의 환경문제를 개량화하였다. 결론은 `그렇게 나빠지지는 않았고, 더욱 나아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실제 6-70년대 환경에 대한 문제가 도출이되며 사람들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개발도상국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면서도 선진국의 합리적인 환경관리와 이성적인 환경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나가게 되었다. 환경에 대한 지나친 낙관주의나 지나친 비관주의 모두 상당한 대가를 치뤄야하는 중용이 필요한 사항이겠지만, 미래에 대하여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이에 대하 더욱 냉정하고 무심해질 것이며, 급기야는 겁에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환경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은 불필요하다. 아직은 이 세상이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깐.2016-12-05 21:53:54
"소묘를 뛰어나게 잘 그리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젊은 여인이 초대 전시회에서 어느 평론가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그는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고, 그녀를 북돋아 줄 생각이었다. `당신 작품에는 재능이 보이고 마음에도 와닿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서는 아직 깊이가 부족합니다.`" 우리에겐 [좀머씨 이야기]의 작가로 알려진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삶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엮어나가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깊이에의 강요]는 짧은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인하여 삶을 등지게 되는 한 젊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이끌어낸다. 말이란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주인공은 평론가로부터 자신의 작품에는 깊이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자괴감에 빠져 무섭도록 자신을 파괴해버린다. 하지만, 그녀를 파멸시키게된 그 말을 한 평론가는 그녀의 자살 이 후, 처음의 말을 바꾸어 그녀를 칭찬한다. 이미 그녀는 죽고 없는데. 오늘날 군대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올바른 언어사용과 폭언폭설을 금지하는 것은 비전투손실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말 한마디가 장병의 전투력을 올릴 수도 있고, 전투력을 상실시킬 수도 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 바로 [깊이에의 강요]에서 알 수 잇었다.2016-12-04 19:57:13
`카메라를 통한 새로운 시선, 20명의 사진가를 만나다.`라는 소제목의 이 책은 사진에 대한 입문서를 빙자한 인문서적이다. 벌써 15년 전인... 2001년 여름은 내가 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된 때이다. 2년이라는 짧지않은 시간동안 렌즈 속 사각 프레임의 세상에 푹빠져 지냈다. 그 때 한참 읽던 책이 이 책의 모체가 된 [사진 그리고 삶]이다. 다양한 사진 속, 작가들의 시선을 마치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 처럼, 프레임 밖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던 그 글들이 참 좋았다. 하지만, 15년이 지나 [사진 그리고 삶]의 후속작인 이 책은 그 때 처럼 내 가슴속을 후벼파지를 않았다. 사진이, 글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 눈이, 내 시선이 그 만큼 흐려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날 것들을 바라보지 못하고, 세상 속에 흩어진 시선... 아프다. 어둠과 아침이 교차하는 magic hour의 흩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내가. 내 기억과 필름 속에 더 이상 내가, 그리고 네가 없음을..2016-12-03 20:14:37
"저 세상의 마지막 문턱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생각할 사람은...... 친구여, 그건 너일 것이다." 로제 마르탱뒤가르의 [회색 노트]의 한 구절이다. 이 소설은 그의 연작소설 [티보가의 사람들] 중 첫 번째 작품인데, 티보가의 어린 차남과 그의 친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고위급 의원,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쯤 되는 명망있는 티보가의 골칫거리 둘째 아들 자크는 가난하지만 사랑넘치는 어머니에게 훌륭한 인성교육을 받고 자란 다니엘이 회색 노트에 시와 책을 읽고 느낀 감정들을 공유하며 우정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그들을 이야하지 못하고, 가난한 다니엘을 표적삼아 자크를 공격한다. 이에 둘은 프랑스의 소도시로 가출을 하지만 곧 경찰에 의해 발각되어 집으로 호송당한다. 이 때, 부잣집, 명망높은 집 자제인 자크는 집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멸시를 당하고, 다니엘은 어머니의 믿음 속에서 신뢰를 회복한다.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자녀에 대한 교육은 그의 성공 돕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성을 세울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감싸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인 것 같다.2016-12-02 21:31:41
[성공의 뿌리 origin]과 유사한 맥락의 이 책은 `언어 공부광`인 조승연씨가 쓴 쉬운 인문학 서적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는데, 매일 수많은 영어단어를 우리 말인 것 처럼 접하며 살지만, 그 단어들에게 있는 말의 기원과 배경을 안다면 언어에 대한 감각이 다욱 발달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무심코 쓰는 단어들에는 인간사가 가득 녹아들어있다. 욕망과 유혹, 사랑과 가족, 예술과 여가, 전쟁과 계급, 인간심리와 인간사회에 대한 원천이 숨어있기에 각각의 영어단어의 유래를 풀어보면, 우리 시대의 인문학이 표현되는 것이다.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단어의 어원 중에 몇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남편을 뜻하는 단어 "husband"는 `house`와 `band`를 합친 단어이다. 즉, `집에 꽁꽁 묶여있는 남자`를 의미한다. 이는 집을 소유한 남자가 집을 관리하기 위해 집에 묶여 가축을 기르고, 땅을 개간하는 것과 같은 노동을 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다하면, `아내` 또는 `집사람`이라고 불리우는 ``wife"는 여자가 남자의 소유물이던 시대에 그야말로 `내 소유의 여자`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결혼을 하는 순간 남자는 묶인 노예가 되고, 여자는 손가락에 마음의 족쇄(wedding band)를 차고사는 `내 소유의 여자`가 되는 것이 결혼의 유래이다. 그냥 쉽게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역사적이거나, 그 사회의 배경이 녹아들어가 있는 언어를 공부한 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다.2016-12-01 23:33:07
"자동차 소리만 들리는 파리의 새벽녘, 홀로 침대 속에 있으면, 기억이 나를 배신한다. 다시 여름이 다가온다. 그 추억과 함께. 안느! 안느! 어둠 속에서 그녀의 이름을 오랫동안 자꾸만 불러본다. 그러자 무언가가 내 안에서 솟아오른다. 나는 그 것을, 그녀의 이름으로 해서 맞아들인다. 눈을 감은 채....... 슬픔이여 안녕." [슬픔이여 안녕]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조제가 말하던 작가이다. 그녀는 18살에 이 작품을 썼고,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게 되었다. 18살 소녀가 썼다고 하기에는 너무도 무겁고, 낯선 감정들이 복잡하게 섞여있는 조금은 난감한 소설이다. 상처한 아버지와 살고있는 세실은 아버지의 여자친구들에 대한 질투로 몹쓸 장난을 치고, 이로인해 아버지의 여자친구인 안느가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여기에서 느끼는 슬픈 기억이 후회로 변하게 되고, 그 후회는 더 큰 슬픔을 동반한다. 하지만, 슬픔을 그냥 회피하려고만 하면 더 큰 슬픔 속에 갇히게 된다. 슬픔이 다가오면,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겨내야한다.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Adieu가 아닌 Bonjour로 맞이해야한다.2016-11-30 22:33:05
"지나가는 지푸라기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으로 허덕일 시간을 간신히 남겨주는 그런 물결이었다. 그 누구도 결코 정복한 일이 없는 유일한 유혹. 즉 희망의 유혹이었다." 어제 읽은 [자기 앞의 생]의 작가인 에밀 아자르(로랭 가리)의 단편소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의 한 구절이다. 이 소설은 멀리 태평양을 날아와 잿빛 하늘 아래 힘을 다하고 죽어가는 새들이 가득한 페루 바닷가가 배경이다. 이 바닷가에 세상과 단절되어 살아가는 남자가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려는 여자를 구하면서 시작된다. 다른 사람의 아내인 그녀와 함께하며 삶의 희망을 꿈꾸던 남자는 가질 수 없는 희망을 꿈꾸며 희망고문을 한다. 마치 새들이 새로운 땅에 대한 희망으로 먼 바다를 건너며 받은 희망 고문과 같은 고통을 느낀다. 삶은 희망고문의 연속이다. 희망에 속고, 웃고, 아파하고, 즐거워하며 가질 수 없는 희망을 갖기위해 제 몸에 계속 상처를 내는... 이플 것을 알지만, 그 아픔 뒤 잠깐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계속 고통을 참고 살아가는.. 희망고문. 그 것인 인생이다.2016-11-29 23:20:15
"하나님은 지난 일을 잊게 해주는 지우개를 쥐고 계시지. 그래서 난 두려웠어. 그녀에게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거든. 그 맹세를 지킬 수 있을지 겁이 나곤 했어. 하지만 이젠 안심이야. 살날이 얼마 없어 잊기 전에 죽을 수 있을 테니 말이야." 늙은 하밀 할아버지를 위해, 아직도 그를 기억하는 이가 있으며 그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그의 이름을 불렀던 모모. 사랑하는 로자 아주머니가 죽어갈 때 그녀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 괴로워하며, 그녀를 사랑했기에 그녀를 닦아주고 썩어가는 시체에 화장을 하고 향수를 뿌려주었던, 너무 사랑해서 그녀를 따라 가려했단 모모 앞의 생은 아픔과 상처와 눈물로 가득한 삶이었다. 어린아이라면 그 앞에 펼쳐진 생이 아름답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해야하는 것인데, 모모는 그렇지 못했다. 삶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주어진 그 삶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고, 남겨내는지는 오직 개개인에게 달려있다. 그래서 삶은 그 개인이 누구이건, 어떤 환경에 주어져있던, 사랑이 있다면 그 것으로 삶을 살아갈 이유가 있고,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건, 나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나 무겁고 혹독할 지라도 "사랑해야한다"2016-11-28 23:18:00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의 [인간의 조건]은 1932년 그에게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27년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일어난 장제스의 폭동을 배경으로 한다. 징제스의 국민당 정권에 저항하야 죽음을 무릅쓰고 장제스를 암살하려하는 세명의 공산당 청년의 삶을 다루고 있는데, 그 들에게서 느껴지는 고통에 대한 단상들이 이 작품의 주요 골자이다.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무엇엔가 중독된 것 처럼 고통을 느끼고 있다. 인간은 고통을 느끼며 움직일 때야 살아있는 존재이며, 죽음조차도 삶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뜨겁게 무엇인가를 위해 내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참아가며 해 냈던 적이 있는가?! 이 작품에서 이야기 하는 인간의 조건은 바로 이 것이다.간절한 열망, 나를 다 던져버리고 모든 것을 헌신하며 이뤄내려고 하는 그 처절한 실천. 바로 이 것이 인간의 조건이다. 지금 이 순간. 멈춰 서 있는 다면 아무 것도 될 수 없다. 고통은 삶을 살아가는데 당연히 함께 하는 것이고, 누구에게나 정도가 다를 뿐, 피할 수 없는 당연한 것이다. 이겨내자. 그럼 된다.2016-11-27 22: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