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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정신전력 교육·독서코칭…‘학습 성과’ 대면 이상~
  • 작성자. 캠프리딩
  • 등록일. 2020.10.16
  • 조회수. 16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0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공군1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0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동범 중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언택트(Untact·비대면)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공군은 비대면 정신전력 교육이나 비대면 독서코칭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먼저 공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동시에 정신전력 교육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공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신전력 교육을 안전하게 시행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투부대 순회 집중정신전력교육’의 비대면 원격교육을 지난 13일 19전투비행단에서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투부대 순회 집중정신전력교육은 공군 비행단, 방공유도탄부대, 방공관제부대 등 공군 전투력의 근간을 이루는 창끝 부대 장병들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원격교육은 부대 밖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대로 송출하고, 장병들이 프로젝터를 통해 이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25전쟁을 통해 보는 공군의 발전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특성상 강사와 교육생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장병들의 교육 집중도와 교육 효과가 대면 교육에 못지않았다.

교육에 참여한 신준영 상병이 “6·25전쟁 중 공군의 큰 성과가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자, 강사는 “공군은 전쟁 중 승호리 철교 폭파, 351고지 전투 항공지원 등 큰 전과를 올려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비대면 원격교육을 기획한 공군본부 정신전력교육담당 최한결 대위(진)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동시에 장병들의 정신전력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보완함으로써 추후 감염병 위험이 커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경우, 기존의 대면교육을 대체한 비대면 원격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의 경우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희망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0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 코로나19 상황에서 장병들의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병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비대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다음 달까지 총 6회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독서코칭 선정 도서를 읽은 뒤 수업에 참석했고 외부 전문강사의 독서지도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후 수강생들은 토론을 통해 소통하며 서로 책을 바라보는 관점을 공유하고 이해했다.

수업에 앞서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프로그램을 계획한 공보정훈실 김영애 군무주무관은 “이번 비대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실시간·쌍방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효과가 있도록 계획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국방일보 2020.10.16

조아미 기자 < joajoa@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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