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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병영독서코칭 미리 보기
  • 작성자. 캠프리딩
  • 등록일. 2021.04.06
  •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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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관심과 기대 만발

2021 병영독서코칭 미리 보기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힘! 병영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힘! 소통의 병영문화를 앞당기는 힘! 병영독서가 만들어내는 긍정적 효과이지만, ‘혼자 하는 독서에서 함께 하는 독서로 나아갈 때 기적적으로 그 효과가 증대된다. 함께 하는 독서는 책을 다른 각도에서 2번 이상 읽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함께 하는 독서, 즉 사회적 독서를 대표하는 병영독서코칭은 2012년 처음 50개 부대에서 시작된 후 해마다 사업규모를  늘려왔는데, 올해는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힘을 합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0개 부대에서 진행된다. 사업규모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현재 전군을 상대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정리 유성욱  사진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

 


민관군 협력, 청춘 응원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

병사 대상 독서코칭을 핵심사업으로 하는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됐다. 최초 50개 부대로 출발한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2015 150개 부대, 2016 200개 부대, 2017 250개 부대, 2018 260개부대, 2019 300개 부대로 계속 확대됐으며, 2020년부터 국방부도 소매를 걷어부치고 나서기 시작해 역대 가장 많은 350개 부대(문체부 300개 부대, 국방부 50개 부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그리고 병영독서코칭 진행 10년차를 맞는 2021년 올해 다시 역대 최대 규모로 사업이 확대됐다. 문체부와 함께 사업을 주최하는 국방부가 예산을 100% 증액, 100개 부대를 담당하며, 문체부 300개 부대를 담당해 총 400개 부대를 대상으로 독서코칭을 진행하는 것. 가히 2021년을 병영독서 활성화의 새로운 원년이라고 부를 만 한 것.

군별로 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육군 300개 참여 부대를 담당하며, 국방부는 국방부 직할부대를 포함해 해군, 공군, 해병대를 담당하는 것으로 역할 분장을 했다. 사업주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가 함께 맡았다.

때문에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문체부) 및 병영 독서코칭 사업(국방부)은 민관군이 협력해 군복무중인 청춘을 응원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서코칭이 지닌 효용과 치유의 힘에 주목

민관군이 협력해 해마다 진행하는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 및 병영 독서코칭 사업이 장병들의 복무만족도 증진과 함께 소통의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군 전투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여러차례의 긍정적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군 생활에 부적응한 병사들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병영독서에 대한 관심과  인문정신 및 인성 함양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회와 격리된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과 함께 문제를 극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는 측면에서다.

또한 통제와 금지로 점철됐던 병영환경이 최근 일과 후 휴대폰 사용 허용, 외출 확대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데, 독서가 군복 입은 시민으로서 이를 주체적으로 수용할 만한 건강한 분별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그 효용성이 주목된다.

특히 코로나19는 병영독서가 갖는 치유의 가치에 더욱 주목하게 했다.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휴가 및 외출 통제가 계속되며, 코로나로 인한 무기력과 우울, 즉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데도 독서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국방정신전력원은 2019년「장병 행동 및 가치관 연구」를 통해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갖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가족과 친구 등 사회적 관계와의 단절이라고 지목하며, 이외에도 과대한 업무 및 훈련, 부대 배치 등 군대라고 하는 통제된 환경에서 여러가지 요인들에 의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가 군대 내 각종 사건, 사고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 대처방법도 조사했는데, 취미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문화활동, 그 중에서도 참여형 문화활동 가운데 독서토론을 2순위로 꼽음으로써 병영독서 활동이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군 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의 연구결과로, 코로나19가 일상화 되며 더욱 강력한 스트레스 요인이 생겼다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스트레스 극복과 치유를 위한 독서코칭의 효용성이 더욱 주목된다고 할 수 있다.

 

대면은 물론 비대면 진행안까지 완벽 구축

독서코칭은,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독후활동과 토론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게 프로그램의 목표다.

이를 위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국직부대 등 독서코칭 참여부대에 인문학 교수 및 독서코칭 전문강사, 작가를 파견해 자원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2시간의 준비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부대당 진행 회차는 총 6회이며, 참여인원은 부대별로 최대 40명이 기준이다.

그런데 주지하다시피, 2020년 독서코칭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가 펜데믹으로 이어지며 사회 전체가 셧다운 직전까지 간 것이다. 폐쇄된 공간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군대는 이 초유의 전염병 앞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었다.

상황 타계를 위해 비대면 독서코칭이 병행됐다. 그런데 부대별 환경이 천차만별이었다. 그래서 크게 실시간 온라인 가능부대와 미비부대로 구분, 그에 맞는 진행안이 마련됐다. 물론 이 테두리 안에서도 조건이 제각각이어서, 더 많은 진행갈래가 나왔다. 이러한 하나하나의 과정을 통해 독서코칭 사업을 주관하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소중한 경험과 함께 병영에서의 비대면 노하우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21년 올해는 비대면 병행을 전제로 모든 것이 준비됐다. 코로나19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사업을 준비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독서코칭 강사부터 온라인 강의능력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아울러 비대면 독서코칭 표준 진행안을 마련, 매뉴얼에 따른 부대별 맞춤형 독서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비대면 진행안은 크게 실시간 온라인 독서코칭과 동영상 독서코칭으로 나뉜다. 실시간 독서코칭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웹엑스, 구글미트, MS팀스, 네이버밴드 등 4가지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는 것으로 확정된다. 동영상 독서코칭은 독서코칭 강사가 각 회차별 수업 동영상을 만들어 부대에 전달한 후 SNS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비대면 독서코칭은 대면 독서코칭과의 병행이 가능할 때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아, 적어도 최소한의 대면 비대면 병행 환경이 만들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2021 독서코칭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국방부는 현재 각군을 통해 독서코칭 참여부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병행을 전제로 진행되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뿐 아니라, 참여동기를 유발하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먼저 독서코칭 참여 각부대에는 비대면 환경 구축을 위한 소정의 비용이 지원된다. 데이터비용 등에 사용될 수 있는데, 올해는 16백만원(부대당 4만원)이 긴급 편성됐다.  

독서코칭 참여자 모두에게 6회차 진행에 따른 분야별 코칭도서 6종이 개별 지급된다. 소설, , 역사, 철학, 사회과학 과학기술, 자기계발 등 6개 분야 총 42(분야별 7)중 부대별 희망도서로 6종을 선택하게 되니, 원하는 도서 6종을 내것으로 만들고 그것으로 독서코칭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6회차 중 1회차를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으로 구성했다. 현재 육군과 해군 등에서도 전자도서관을 운영중인데, 군대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제대로 한번 접해보고, 함께 활용해 봄으로써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독서코칭 참여부대, 담당관, 참여병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말의 푸짐한 시상도 기대할 만 하다.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는 2021 병영독서대상을 더욱 푸짐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푸짐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시상을 준비중이기 때문이다.

 

신병독서지원 프로그램과 독후활동(UCC)공모전도 관심

코로나19로 입영 및 퇴소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아 다소의 아쉬움이 않지만, 신병 가족들로부터 큰 관심과 함께 열렬한 지지를 받던 신병독서지원 프로그램도 변함없이 진행된다.

신병독서지원 프로그램은 병영독서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혜대상을 입대 병사로 확대함으로써 병영독서 확산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참석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던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각 매스컴은 이를 새로운 입영문화로 앞다투어 소개하기도 했다.

신병독서지원 프로그램은 각군 훈련소 및 신교대에서 병영독서 캠페인과 함께 입영 또는 수료 병사 전원에게 독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책 읽는 군인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서지원 꾸러미에는 엄선된 신간 한권과 독서가이드북, 독서노트, 기념품이 들어있다. 수혜규모는 좀 더 확대될 수 있지만, 현재 1만명으로 준비되고 있다.

독후활동(UCC)공모전은 MZ세대를 겨냥해 새롭게 도입되는 프로그램으로 UCC를 포함한 다양한 독후활동 공모전을 통해 즐거운 책읽기, 병영 일상속의 책읽기를 장려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내역을 5월에 공고 예정이며, 10월까지 접수 마감후 푸짐한 시상을 하게 된다. 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병영독서활성화 지원 사이트(www.campreading.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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